"최소 60억 벌었다"…이휘재·최지우, 청담동 빌라 매각 뒷얘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이휘재와 배우 최지우가 나란히 재건축을 앞둔 청담동 빌라를 팔아 수십억원 대 차익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일 비즈한국에 따르면 이휘재는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효성빌라를 매각했다.
최지우는 1998년 1월에 분양 받은 이 빌라 복층 세대(전용면적 59평형)를 비슷한 시기 약 74억원에 매각했다.
배우 정해인은 2018년 9월 44억원에, 배우 김래원은 2020년 5월 37억원에 이 빌라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이휘재와 배우 최지우가 나란히 재건축을 앞둔 청담동 빌라를 팔아 수십억원 대 차익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일 비즈한국에 따르면 이휘재는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효성빌라를 매각했다. 이휘재는 2000년 3월 매입한 이 빌라 복층 세대(전용면적 69평형)를 지난 8월 약 90억원에 팔았다.
최지우는 1998년 1월에 분양 받은 이 빌라 복층 세대(전용면적 59평형)를 비슷한 시기 약 74억원에 매각했다.
두 사람이 매매가 공시 이전에 빌라를 매입해 정확한 시세차익은 알기 어렵다. 다만 재건축돼 내년 분양을 앞둔 청담동 삼익아파트의 1998년 매매가가 1억7500만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최소 60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남겼을 것으로 부동산업계는 추정했다.
두 사람에게 빌라를 매입한 매수자는 효성빌라 단지의 재건축 시행사로, 에테르노청담을 짓고 있는 부동산개발업체 넥스플랜이다. 에테르노 청담은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130억원에 분양받아 화제가 된 최고급 주거단지다.
청담동 101번지, 81, 81-7, 62, 64번지는 모두 효성빌라로 불린다. 1980년대에 지어진 효성빌라는 단지 면적은 넓고 가구수는 적어 대지지분이 넓기 때문에 재건축 투자처로 주목받아왔다. 배우 정해인은 2018년 9월 44억원에, 배우 김래원은 2020년 5월 37억원에 이 빌라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본준 LX그룹 회장을 비롯해 다수 대기업 재벌 총수 일가가 거주하는 효성빌라 청담101 1·2단지는 기존 효성빌라를 재건축한 곳으로 고급빌라 재건축의 성공사례로 꼽힌다.
이휘재는 지난해 여름 방송을 중단하고 아내 문정원, 쌍둥이 아들과 함께 캐나다로 떠났다. 올해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와도 인연을 정리해 은퇴설이 돌았다.
드라마 '겨울연가'로 한류스타가 된 최지우는 2018년 아홉살 연하로 알려진 일반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2년 뒤인 2020년 45세에 첫 딸을 품에 안았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 오늘의 운세, 타로, 재물운 확인!
▶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허경영 운전법이냐"…10분간 두 손 놓고 주행영상 '충격' [테슬람 X랩]
- 약 파는 기계로 매일 1억 번다?…'역대급 잭팟' 예고한 곳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 "탕후루도 밀릴 판" 먹방 대란…SNS서 난리난 간식 정체 [이슈+]
- 2차전지주 급락 어디까지…중국 한마디에 한국도 '초비상' [최만수의 산업과 주식 사이]
- 밤마다 간지러워 '벅벅' 긁었는데…병원 갔다가 '날벼락' [건강!톡]
- SNS에 수영복 사진 올린 조민…지지자들 "일상이 화보"
- 6억 롤스로이스 사고 선처한 김민종 "반찬 잘 먹고 있어요"
- 아내 전혜진까지 내렸다…이선균 마약 의혹에 광고계 손절
- "헬스트레이너 남편이 내 친구 2명과 불륜"…안방서 발각
- "직원이 칭다오 맥주 원료에 소변을…" 공장 영상에 '발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