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섬 새우젓 축제, 27~28일 신안젓갈타운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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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27~28일 지도 신안젓갈타운에서 섬 새우젓 축제를 개최한다.
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정 신안 바다에서 생산된 새우젓을 축제장 방문객에게 소포장 나눔 행사를 하고 농·수 특산물을 20%할인 판매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김장철을 앞두고 새우젓 축제를 통해 신안 새우젓의 차별화된 우수성을 알리고, 신안젓갈타운 상권 회복 등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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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신안군은 27~28일 지도 신안젓갈타운에서 섬 새우젓 축제를 개최한다.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새우젓 김치 담그기, 새우젓 깜짝 경매 등이 있으며, 부대행사로는 농수산물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정 신안 바다에서 생산된 새우젓을 축제장 방문객에게 소포장 나눔 행사를 하고 농·수 특산물을 20%할인 판매한다.
신안 새우젓은 청정해역에서 잡은 젓새우를 게르마늄이 풍부한 천일염으로 담가 육질이 단단하고 씹을수록 감칠맛이 뛰어나다.
면역력 강화, 뇌세포 성장과 인지능력 향상, 다이어트 등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김장철을 앞두고 새우젓 축제를 통해 신안 새우젓의 차별화된 우수성을 알리고, 신안젓갈타운 상권 회복 등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국내 최대 새우젓 생산지로 어선 143여척으로 연간 1만3949톤을 생산해 약 442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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