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키 서이·리이나 ‘대세 행보’ 보그 글로벌 행사 참석

이선명 기자 2023. 10. 2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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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하이키 멤버 서이와 리이나. GLG 제공



그룹 하이키(H1-KEY)가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 GLG에 따르면 하이키의 서이와 리이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패션지 보그(Vogue) 공식 행사 ‘포시스 오브 패션’(FORCES OF FASHION)에 참석해 유명 브랜드와 연예인과 만났다.

이번 행사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실제 주인공으로 알려진 보그 편집장 안나 원투어가 주최한 것으로 베라왕, 마크 제이콥스, 조셉 알투자라, 린다 에반젤리스타 등 패션계 인사부터 패션모델, 할리우드 배우 등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서이와 리이나가 소속된 하이키는 지난 8월 두 번째 미니 앨범 ‘서울 드리밍’(Seoul Dreaming)을 발매하고 전작 대비 10배 초동 판매고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지난 앨범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는 현재에도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롱런을 이어가고 있다.

더블 타이틀 곡 ‘서울’(SEOUL(Such a Beautiful City)) ‘불빛을 꺼뜨리지 마’(Time to Shine) 모두 국내외 차트인에 성공하면서 ‘믿고 듣는 하이키’를 증명했다. 이외에도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여자 아이돌(라이징 스타) 부문을 수상하면서 ‘대세 행보’를 예고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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