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오토바이 보관창고 불…건물 전소, 70여대 불타 7천만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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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의 한 오토바이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건물 1개동이 전소하고 오토바이 70여대가 모두 불에 탔다.
21일 경기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55분께 경기 부천시 춘의동 한 오토바이 보관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이 불로 전체 2층짜리 건물 1개동이 전소하고 보관 중이던 1층에 40여 대, 2층에 30여 대 등 총 70여 대 오토바이가 모두 불에 타 770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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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스1) 박아론 기자 = 부천의 한 오토바이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건물 1개동이 전소하고 오토바이 70여대가 모두 불에 탔다.
21일 경기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55분께 경기 부천시 춘의동 한 오토바이 보관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이 불로 전체 2층짜리 건물 1개동이 전소하고 보관 중이던 1층에 40여 대, 2층에 30여 대 등 총 70여 대 오토바이가 모두 불에 타 770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당시 이 창고 관계자가 오토바이 새벽 배송을 마치고 창고로 돌아왔다가 창고에서 불길을 보고 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는 인근을 지나가던 행인이 불이 나고 있는 것을 보고 119에 알리면서 접수됐다.
소방은 63명과 22대의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여 접수 44분만인 오전 3시38분께 불을 모두 완전 진화했다.
소방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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