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복용 안전"…비마약성 진통제 후보 국내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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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A 치료제 플랫폼 기업 올리패스가 만성 관절염 통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2a상 중인 비마약성 진통제 'OLP-1002'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
94명의 만성 퇴행성 관절염 통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OLP-1002 임상 2a상의 위약 대조 시험의 투약 및 안전성 평가는 지난 9월 초 완료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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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RNA 치료제 플랫폼 기업 올리패스가 만성 관절염 통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2a상 중인 비마약성 진통제 'OLP-1002'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
21일 올리패스에 따르면 이번 국내 특허 취득은 미국, 일본, 호주, 중국 등에 이어 11 번째다.
현재 유럽, 인도, 브라질, 캐나다 등 국가에서 OLP-1002에 대한 물질 특허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94명의 만성 퇴행성 관절염 통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OLP-1002 임상 2a상의 위약 대조 시험의 투약 및 안전성 평가는 지난 9월 초 완료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현재는 통계 분석을 위한 임상 데이터 정리 작업이 절차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올리패스는 "현재 수백 종 이상의 진통제가 시판되고 있으나 장기간 복용에 적합한 수준의 안전성을 보유한 진통제가 부족하다"며 "수억 명에 이르는 만성 통증, 신경통, 말기암 통증 환자들이 펜타닐 등 마약성 진통제의 오남용에 노출돼 왔다. OLP-1002는 진통 효능이 강하지만 안전해 만성 통증, 신경통, 말기암 통증 환자에게 최적의 진통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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