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정쟁성 현수막 철거…민주당도 증오 섞인 비방 멈추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쟁성 현수막' 철거에 나선 국민의힘은 21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동참을 촉구했다.
신주호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에서 "국민의힘은 극단의 경쟁적 현수막 철거에 먼저 나섰다"며 "철거된 자리는 국민과 민생 중심의 정책 강조 현수막으로 대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정쟁성 현수막' 철거에 나선 국민의힘은 21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동참을 촉구했다.
신주호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에서 "국민의힘은 극단의 경쟁적 현수막 철거에 먼저 나섰다"며 "철거된 자리는 국민과 민생 중심의 정책 강조 현수막으로 대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당 현수막이 남발되는 원인으로 지목되는 옥외광고물법 개정 필요성도 있는 만큼, 야당과 협조해 현수막 난립을 막기 위한 노력에도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 부대변인은 "또한 정쟁을 유발할 소지가 있는 당내 기구 등을 정리하며 오직 국민을 최우선으로 민생을 위한 길을 걸어갈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도 증오 섞인 비방을 멈추고 국민의힘과 민생 해결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신 부대변인은 또 "국민의힘은 책임 있는 여당으로서 정쟁에 치우침은 없었는지 되돌아보고 자성의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민심의 엄중한 명령을 받들어 차질 없는 개혁과 혁신을 위해 모든 당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charg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아이유 측 "표절의혹 제기자 중 중학교 동문도…180여명 고소" | 연합뉴스
- 대만 활동 치어리더 이다혜 "미행당했다" 신고…자택 순찰 강화 | 연합뉴스
- 트럼프 장남 "젤렌스키, 용돈 끊기기 38일 전" 조롱 밈 공유 | 연합뉴스
- 일면식도 없는 40대 가장 살해 후 10만원 훔쳐…범행 사전 계획 | 연합뉴스
- [삶] "누굴 유혹하려 짧은치마냐? 넌 처맞아야"…남친문자 하루 400통 | 연합뉴스
- 트래픽 오류 설명에 장애인 휠체어 기호…카카오 행사 자료 논란 | 연합뉴스
- '30세 넘으면 자궁적출'이 저출산대책?…日보수당대표 망언 논란 | 연합뉴스
- 첫임기때 315차례 라운딩…골프광 트럼프 귀환에 골프외교 주목 | 연합뉴스
- 서산서 운전자 살해 후 차량 불태우고 달아난 40대 체포(종합) | 연합뉴스
- 드론 띄워 국정원 찍은 중국인 석방…위법행위 보완조사(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