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 수리티 터널서 버스가 승합차 추돌...2명 사망

김동규 2023. 10. 2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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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8시 56분께 충북 보은군 회인면 청주영덕고속도로 영덕방향 수리티 터널에서 대형버스가 앞서가던 승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A씨(60)가 현장에서 즉사했고, 동승자 B씨(59)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숨졌다.

이 중 1명은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버스 승객 6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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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8시56분쯤 충북 보은군 회인면 청주영덕고속도로 영덕방향 수리티 터널 내에서 대형버스가 앞서가던 승합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났다.(충북소방본부 제공).2023.10.21./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21일 8시 56분께 충북 보은군 회인면 청주영덕고속도로 영덕방향 수리티 터널에서 대형버스가 앞서가던 승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A씨(60)가 현장에서 즉사했고, 동승자 B씨(59)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숨졌다.

승합차에 함께 타고 있던 5명도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중 1명은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버스 승객 6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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