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尹, 중동순방 위해 출국...사우디·카타르 첫 국빈방문

박소정 2023. 10. 2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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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4박 6일 일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국빈 방문합니다.

사우디와 카타르를 국빈으로 방문하는 건 우리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입니다.

조금 전 출국 현장, 직접 보시죠. 출국 현장의 모습저희들이 조금 전이 있었던 모습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성남 서울공항 모습인데요.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배웅 나온 대통령실 참모, 국민의힘 지도부 등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습니다.

지금 국민의힘 지도부와 악수를 나누고 있고요.

조금 전에 이상민 장관과 악수를 나누었고요.

공군1호기에 이렇게 인사를 하고 오르게 됩니다.

참석자들을 살펴보면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장호진외교부 제1차관,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장,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파하드 바라카 주한사우디아라비아 대사대리, 미샬 사아드 알쿠와리 주한카타르 대사대리, 김대기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이 함께했습니다.

이렇게 오늘부터 4박 6일의 일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국빈방문하게 됩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의 충돌 사태로 불안정한 중동 정세 속에이뤄지는 이번 순방은 경제외교에 초점을둘 예정입니다.

사우디와 카타르에서 회담을 통해서 인프라와 에너지, 건설 부문 같은 경제를 키워드로 두 나라와 협력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서 첨단산업과 금융 등 새로운 투자협력 영역도 발굴할 계획입니다.또 경제뿐 아니라 안보 문제와 팔레스타인 난민 인도적 지원 계획 등이 다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사우디 방문에는 삼성전자 이재용, 현대차 정의선 회장 등 대기업과 중소, 중견기업, 경제단체 대표 130명이 동행하고요.

카타르에는 59명이 함께합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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