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봉사와 헌신에 걸맞은 경찰 지원책 적극 추진”

김재민 기자 2023. 10. 2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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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선임대변인 경찰의 날 논평
“처우와 근무환경 개선위해 최선의 노력”
국민의힘 윤희석 선임대변인

 

국민의힘은 21일 경찰의 날을 맞아 “봉사와 헌신에 걸맞은 경찰 지원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공안직 수준 기본급 인상, 복수직급제 등 경찰의 숙원과제를 속도감 있게 해결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범죄 구조부터 생활 치안까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대한민국 경찰 모두가 우리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라며 “지금 이 시간에도 전세 사기, 마약 등 민생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최전선에서 임무를 다하는 경찰관들의 노고 덕에 우리는 오늘도 편안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현재 주요 강력범죄 검거율은 95%에 육박한다”면서 “이와 함께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가 30% 이상 감소하고 건설현장의 만연한 폭력행위가 근절되는 등 일상의 안전이 향상된 것은 오롯이 우리 경찰의 노력 때문일 것”이라고 격려했다.

특히 “내년부터 현장 경찰에 지급될 예정인 ‘저위험 권총’을 비롯한 신형 첨단 장구는 흉악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경찰관의 안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경찰의 처우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경찰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의 수호자인 경찰의 더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재민 기자 jm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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