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ADEX 2023…항공·방산 기술 한자리에
[생생 네트워크]
[앵커]
우주항공과 방산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울ADEX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특히 오늘부터 일반인들의 입장이 가능해지면서 많은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보겠습니다.
이민재 캐스터.
[캐스터]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지금 서울공항에 나와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국내 최대의 항공우주 방위산업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오늘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996년 서울 에어쇼로 출발한 서울 ADEX는 국내 최대 항공우주 및 방산 분야 무역 전시회입니다.
어제까지는 항공 종사자 들이 주로 참여했지만, 오늘부터 내일까지는 일반 시민들을 위한 행사가 열립니다.
이번 2023 서울ADEX는 역대 최대 규모로 35개국 550개 업체가 참가 하는데요.
특히 올해는 건군 75주년과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전시 면적과 품목을 대폭 늘렸습니다.
헬기와 탱크는 물론이고 영화에서만 봤던 스텔스 전투기를 직접 볼 수 있고요.
특히, 국산 4.5세대 전투기인 KF-21 보라매의 실물이 일반인에게 처음 공개됐습니다.
실내 전시장에서는 우주기기와 드론 등 다양한 무기 체계들이 관람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에어쇼 하면 곡예 비행을 빼놓을 수 없죠.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아슬아슬한 비행이 많은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습니다.
또 공군의 고공강하 시범, 군악대와 의장대의 공연이 전시회의 매력을 더 해줄 예정입니다.
2023 서울ADEX는 내일까지 진행되니까요,
이번 주말, 이 곳으로 오셔서 색다른 가을 추억 만들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공항에서 연합뉴스TV 이민재입니다.
#서울ADEX #에어쇼 #블랙이글스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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