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강한 ‘30일’, 18일 째 1위 [박스오피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30일', 배우들의 힘이 장기적으로 통하는 분위기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30일'은 지난 30일 1051개 스크린에서 5만8615명의 관객을 불러모았고, 누적관객수 140만7496명을 기록했다.
3위는 공포영화 '엑소시스트: 믿는 자'로 1만1851명의 관객을 모았고, 누적관객수는 3만722명으로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영화 '30일', 배우들의 힘이 장기적으로 통하는 분위기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30일'은 지난 30일 1051개 스크린에서 5만8615명의 관객을 불러모았고, 누적관객수 140만7496명을 기록했다. 이는 18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인 수치다.
국내 추석 시즌을 맞아 다양한 한국 영화들이 개봉한 가운데, 승자는 이 코믹 로맨스가 거머쥐었다. 영화는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부부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지난 3일 개봉 이래, 부담 없이 편하게 보기 좋은 편한 멜로극으로 전 연령층에게 사랑 받고 있다.
압도적인 신작이 등장하지 않는 이상, 영화의 조용한 장기 독주는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멜로 경험치가 높은 강하늘, 정소민의 호연도 영화 흥행에 일조한다는 평가다.
이 가운데 경쟁작 외화인 거장 마틴 스코세이지의 신작 '플라워 킬링 문'이 2위를 차지했는데, 1만2088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누적관객수 2만5736명을 기록했다.
3위는 공포영화 '엑소시스트: 믿는 자'로 1만1851명의 관객을 모았고, 누적관객수는 3만722명으로 집계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라아나 그란데, 불륜설 친구 남편과 '첫 공개 데이트' [TD할리웃]
- 백진희·윤현민 양측 "최근 결별, 자연스럽게 멀어져" [공식입장]
- 우주소녀 출신 성소, 양조위와 불륜·출산설에 법적대응 [종합]
- 서장훈이 밝힌 2조 자산설 ' up or down'
- [단독] 현영 속인 A씨 미끼는 유명 연예인들 '선물의 유혹'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