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함안 말이산고분군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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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고분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축하하고 그 가치를 알리는 '세계유산 함안 말이산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이 20일 개막해 다음 달 8일까지 이어진다.
연꽃 씨앗이 불꽃으로 승화돼 가야문화의 꽃을 피운다는 내용의 테마공연, 7개 가야고분군의 가치가 모여 하나의 가야를 완성한다는 의미를 전달하고자 8개 빛의 구를 한데 모은 점등식 세레머니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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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고분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축하하고 그 가치를 알리는 '세계유산 함안 말이산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이 20일 개막해 다음 달 8일까지 이어진다.
개막식은 '아라가야 불멸의 빛'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연꽃 씨앗이 불꽃으로 승화돼 가야문화의 꽃을 피운다는 내용의 테마공연, 7개 가야고분군의 가치가 모여 하나의 가야를 완성한다는 의미를 전달하고자 8개 빛의 구를 한데 모은 점등식 세레머니가 펼쳐졌다.
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쾌거는 도민의 성원과 노력으로 이루어 낸 성과"라며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 거점지역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가야고분군과 유물을 활용한 가야역사문화권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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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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