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도로명주소 정보 담긴 안내판 설치

안영록 2023. 10. 2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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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올해 신규도로‧교차로‧이면도로와 보행자 통행이 많은 골목길 등에 주소정보시설인 도로명판 163개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설치한 163개를 포함해 1만7583개의 차량용‧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설치했다.

시는 도시미관 개선, 시민 편의 제고를 위해 매년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벌이고 있다.

박선희 시 도로명주소팀장은 "앞으로도 촘촘하게 주소정보시설을 확충하는 등 시민 편의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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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올해 신규도로‧교차로‧이면도로와 보행자 통행이 많은 골목길 등에 주소정보시설인 도로명판 163개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도로명주소는 위치 찾기와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1년 7월 고시해 지번주소와 병행하다가 2014년 1월부터 법정주소로 전면 사용됐다.

시는 운전자와 보행자의 길 찾기 편의를 위해 도로명판을 설치하고 있다.

청주시가 설치하고 있는 주소정보시설인 도로명판. [사진=청주시]

올해 설치한 163개를 포함해 1만7583개의 차량용‧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설치했다.

시는 도시미관 개선, 시민 편의 제고를 위해 매년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벌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상당구 가덕면 등 10년 이상 지난 노후화된 건물번호판 2530개소를 교체했다.

박선희 시 도로명주소팀장은 “앞으로도 촘촘하게 주소정보시설을 확충하는 등 시민 편의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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