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스라엘, 가자 교회 폭격 해명…"의도된 결과 아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내 그리스정교회 교회 폭격은 "의도된 결과가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20일(현지시간) 교회 인근 공습 영상을 공개하며 "공습 목표는 교회가 아닌 인근의 하마스 지휘센터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19일 밤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성 포르피리우스 교회에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공습을 이어가는 한편 하마스의 동맹 세력인 레바논 헤즈볼라의 관측소 등도 공습하며 타격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내 그리스정교회 교회 폭격은 "의도된 결과가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20일(현지시간) 교회 인근 공습 영상을 공개하며 "공습 목표는 교회가 아닌 인근의 하마스 지휘센터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목표물 인근에 포탄이 떨어진 후 근처에 있는 '교회' 건물로 화염이 번져가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앞서 19일 밤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성 포르피리우스 교회에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폭격으로 교회 회관이 무너지고, 본당 외관도 손상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마스 관영 언론은 "팔레스타인 기독교인 18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으나 최종 사망자 수에 대한 교회 측의 발표는 아직 없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성 포르피리우스 교회는 지난 17일 폭발로 수백명이 숨진 알아흘리 아랍병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공습을 이어가는 한편 하마스의 동맹 세력인 레바논 헤즈볼라의 관측소 등도 공습하며 타격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제작: 고현실·이금주
영상: 로이터·AFP·X(구 트위터) @jacksonhinklle·@DrLoupis·@Osinttechnical·텔레그램 Electrohizbullah·hamas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의 자작극이었다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