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6억원 롤스로이스 긁은 차주에 “반찬 잘 먹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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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차인 롤스로이스를 긁은 차주를 선처해준 뒤 받은 반찬 선물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김구라는 지난 9월 6억원에 달하는 자신의 차인 롤스로이스를 긁은 차주의 연락을 받고 쿨하게 괜찮다고 선처해줬던 김민종의 사연을 언급하며 "요즘 분위기 좋다. 신사의 품격처럼 롤스로이스 차주의 품격을 보여줬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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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차인 롤스로이스를 긁은 차주를 선처해준 뒤 받은 반찬 선물에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20일 김구라가 개인 채널을 통해 '이 정도 품격은 있어야 롤스로이스를 몰지! 화제의 미담 속 주인공 김민종의 롤스로이스를 직접 타봤습니다 (김민종, 롤스로이스, 미담)''이란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김구라는 지난 9월 6억원에 달하는 자신의 차인 롤스로이스를 긁은 차주의 연락을 받고 쿨하게 괜찮다고 선처해줬던 김민종의 사연을 언급하며 "요즘 분위기 좋다. 신사의 품격처럼 롤스로이스 차주의 품격을 보여줬다"고 소개했다.
김구라는 김민종이 롤스로이스를 타고 다니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말하자 김민종은 "앞쪽에 긁혔던 것, 사실 수리비 꽤 나왔다"며 "차 렌트비가 더 많이 나오지만 너무 크게 미담으로 나와서 부끄럽다"고 했다.
이어 김민종은 "사실 긁고 그냥 가는 분 더러 있는데 고맙게 연락해줘서 고마웠다"며 양심적이던 상대에 대해 오히려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반찬가게 하셨던 분. 잠시 배달 오신 것이었다, 집 앞에 반찬도 잔뜩 주고 오셨다"며 "반찬 맛있어 잘 먹고 있다"며 훈훈한 스토리를 전했다.
특히 해당 차량이 6억원이라 깜짝 공개, 리스비가 한 달 천만원 가량됐는데, 주황색으로 테를 두른 옵션은 줄 하나에 6백만원이 넘는다고 했다. 김민종은 "운행은 잘 안 해 금두꺼비 에디션 관상용이다"며 심지어 1년에 천 6백km 탔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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