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영덕고속도로에서 버스·승합차 추돌 사고···2명 사망

안현덕 기자 2023. 10. 21. 12: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보은군 수한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상행선 수리티 터널 안에서 21일 버스·승합차간 추돌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졌다.

이날 오전 8시 55분께 수리티 터널 안을 달리던 고속버스가 앞서가던 15인승 승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는 승객 11명 가운데 2명이 사망했다.

경찰은 버스가 터널 내 정체된 차량 행렬을 보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명 심정지 병원 이송···4명 중상
[서울경제]
21일 오전 8시 55분께 충북 보은군 수한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상행선 수리티 터널 안을 달리던 고속버스가 앞서가던 15인승 승합차를 들이받았다. 보은=연합뉴스

충북 보은군 수한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상행선 수리티 터널 안에서 21일 버스·승합차간 추돌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졌다.

이날 오전 8시 55분께 수리티 터널 안을 달리던 고속버스가 앞서가던 15인승 승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는 승객 11명 가운데 2명이 사망했다.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고, 3명이 크게 다쳤다. 5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승합차에 타고 있던 이들은 나들이를 가던 중 변을 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승객 26명이 타고 있었다. 이들 승객 중에서는 1명이 중상을 입고, 1명의 경상자가 발생했다. 경찰은 버스가 터널 내 정체된 차량 행렬을 보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현덕 기자 always@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