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양아X 아냐” 극대노, 소신발언 응원에는 “왜곡 오해 금지”(라디오쇼)

이슬기 2023. 10. 2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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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청취자와 소통했다.

10월 2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또 한 청취자는 박명수의 소신발언을 응원한다는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제가 소신발언이라고 생각하고 옳은 이야기를 하는데 이게 와전되서 잘못 해석되는 경우가 있다. 그게 안타깝다"라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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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가 청취자와 소통했다.

10월 2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연인과 사귀는 도중에 청첩장을 받았다. 양쪽을 다 만났던 것"이라는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양아X 아니냐.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다"라며 분노했다. 그는 "이런 사람과 절대 결혼해서는 안된다. 헤어진건 잘하신거다"라며 "결혼하면 친정 시댁 비교하고 그럴 친구다. 조건보고 만난거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한 청취자는 박명수의 소신발언을 응원한다는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제가 소신발언이라고 생각하고 옳은 이야기를 하는데 이게 와전되서 잘못 해석되는 경우가 있다. 그게 안타깝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그런걸 보고 오해하지 마시고 제가 말한 취지를 잘 생각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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