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부진 탈출 첼시 vs 8경기 무패 아스날…런던 라이벌 격돌

조용운 기자 2023. 10. 21. 12: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런던 라이벌이 맞붙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런던을 연고지로 공유하는 첼시와 아스날이 오는 22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2023-24시즌 9라운드로 충돌한다.

런던을 대표하는 두 팀 중 어느 팀이 승리를 가져갈지 관심이 모이는 첼시와 아스날의 경기는 22일 일요일 새벽 1시 30분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 가능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스털링 ⓒ 첼시 SNS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런던 라이벌이 맞붙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런던을 연고지로 공유하는 첼시와 아스날이 오는 22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2023-24시즌 9라운드로 충돌한다.

컵대회 포함 부진에서 탈출한 첼시와 개막 이후 무패 행진을 달리는 아스날이 런던의 주인을 가리는 경기다.

첼시는 개막 전 모이세스 카이세도, 크리스토퍼 은쿤쿠 등을 데려오며 폭풍 영입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애써 데려온 은쿤쿠를 비롯해 벤 칠웰, 리스 제임스 등 핵심들이 연달아 쓰러지면서 개막 후 1승 2무 3패로 부진한 성적을 보여준다.

최근에는 조금 기지개를 켜고 있다. 점차 안정감을 찾아가는 첼시는 컵대회와 앞선 리그 2경기를 연달아 승리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첼시는 아스날을 상대로 리그에서 3연패로 힘을 못 쓰고 있지만 브누아 바디아실과 트레보 찰로바가 복귀할 것으로 보여 팀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 외데고르 ⓒ 아스날 SNS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며 타이틀 확보 가능성을 보인 아스날은 올 시즌 역시 6승 2무의 성적으로 우승후보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첼시 원정을 앞두고 공수 핵심을 잃는 악재가 생겼다. 에이스 부카요 사카와 주전 수비수 윌리엄 살리바가 이탈해 비상이 걸렸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카와 살리바 모두 첼시전 복귀를 목표로 하지만 실제 출전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아스날이 첼시 원정을 극복하면 리그 1위로 올라설 수 있다. 부상자가 있긴 하지만 가브리엘 제수스, 벤 화이트 등 쟁쟁한 라인업이 있어 충분히 극복 가능해 보인다.

런던을 대표하는 두 팀 중 어느 팀이 승리를 가져갈지 관심이 모이는 첼시와 아스날의 경기는 22일 일요일 새벽 1시 30분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 가능하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