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항정우 아시안게임 경기장서 쫓겨날 뻔 “한 번 더 그러면 나가”(조선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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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를 비롯한 '조선체육회' 식구들이 열띤 역도 응원을 펼쳤다.
10월 2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체육회'는 메달을 걸고 돌아온 여자 역도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소고기 회식에 나서, 흥 넘치는 아시안게임 후일담을 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의 우렁찬 목소리에 선수 대기석에 앉아있던 한국 역도 국가대표들이 화들짝 놀라며 멀리서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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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전현무를 비롯한 '조선체육회' 식구들이 열띤 역도 응원을 펼쳤다.
10월 2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체육회’는 메달을 걸고 돌아온 여자 역도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소고기 회식에 나서, 흥 넘치는 아시안게임 후일담을 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의 우렁찬 목소리에 선수 대기석에 앉아있던 한국 역도 국가대표들이 화들짝 놀라며 멀리서 인사를 나눴다.
‘포스트 장미란’으로 불리는 역도 간판 박혜정이 125kg을 가볍게 들어올리자 이천수는 “이천수 두 명을 집에 가라고 던진 셈”이라며 감탄했다. 멤버들은 타국 선수들의 도전과 실패에도 아쉬운 탄성과 함께 응원의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160kg급 도전에서도 박혜정은 가뿐하게 성공했지만, 아픈 듯 허리를 만지는 모습에 멤버들은 왕년의 스포츠 스타들답게 걱정에 휩싸였다. 멤버들의 응원과 걱정 속에 이날 박혜정은 금메달을 따냈다.
이어 멤버들은 기자들이 인터뷰를 위해 기다리는 믹스드존에서 박혜정과 만났다. 박혜정의 “한식이 땡긴다”는 말에 조정식이 즉석에서 “우리 무국장님이 소고기를 쏘겠습니다!”라고 화답했고, ‘역도부 소고기 회식’이 성사됐다. 이윽고 도착한 다섯 명의 ‘역도 요정’들은 치명적인 귀여움을 어필해 시선을 강탈했다.
전현무는 “우리 너무 시끄럽게 응원한다고 혼나기도 했다”는 너스레로 목청껏 했던 응원을 돌아봤고, 조정식도 “한 번만 더 그러면 나가라고 하더라”고 덧붙여 역도 요정들을 감동시켰다.
이후 멤버들이 손수 구운 고기를 끊임없이 역도 선수들 앞으로 배달하는 가운데, 한결 무르익은 분위기에 선수들은 각종 뒷얘기를 쏟아냈다. 그 중 가라테 국가대표 피재윤과 사귀고 있는 ‘진천커플’ 김수현의 연애담이 조명을 받았다. 피재윤은 김수현도 몰랐던 깜짝 영상 편지까지 ‘조선체육회’를 통해 공개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전현무를 비롯한 멤버들은 연예계 인맥을 총동원해 역도 요정들이 좋아하는 연예인과 만나게 해 주겠다고 장담했다.
(사진=TV조선 ‘조선체육회’)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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