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오피스텔 불, 주민 2명 연기흡입

이루비 기자 2023. 10. 21. 11: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지역 오피스텔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연기를 마신 주민 2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21일 오전 9시21분 미추홀구 학익동의 10층짜리 오피스텔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32명이 자력 대피하던 중 A(60대·여)씨 등 2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주민이 "복도에 연기가 차 있고 불이 난 것 같다"며 119에 신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지역 오피스텔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연기를 마신 주민 2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21일 오전 9시21분 미추홀구 학익동의 10층짜리 오피스텔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32명이 자력 대피하던 중 A(60대·여)씨 등 2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등 인력 93명과 펌프차량 등 장비 34대를 동원해 2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앞서 주민이 "복도에 연기가 차 있고 불이 난 것 같다"며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오피스텔 2층에서는 화염과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상태였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현황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