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충북 터널서 고속버스·승합차 추돌…2명 사망·10명 부상

이예린 기자 2023. 10. 2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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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 회인면 수리티 터널에서 고속버스가 앞서가던 승합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충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쯤 수리티 터널 안에서 고속버스가 앞서가던 15인승 승합차를 추돌했다.

고속버스 기사와 승합차 운전자, 승객 등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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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그러진 승합차[충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 보은군 회인면 수리티 터널에서 고속버스가 앞서가던 승합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충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쯤 수리티 터널 안에서 고속버스가 앞서가던 15인승 승합차를 추돌했다. 고속버스 기사와 승합차 운전자, 승객 등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이후 이날 오전 11시까지 영덕고속도로는 극심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경찰은 고속도로 사고 구간 진입을 통제 중이고 회인 나들목(IC)으로 차들을 우회시키고 있다.

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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