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나!’ 드디어 공개... 아이돌 수지 만날 수 있다

2023. 10. 2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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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이두나!'가 공개일을 맞아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평범한 대학생 원준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케이팝 아이돌 시절을 뒤로 하고 은퇴한 두나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 '이두나!'가 감독과 배우의 작품을 향한 진심 어린 열정과 유쾌한 '찐친'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현장에서 섬세하고 따뜻하게 배우들에게 다가간 이정효 감독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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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넷플릭스

넷플릭스 ‘이두나!’가 공개일을 맞아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평범한 대학생 원준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케이팝 아이돌 시절을 뒤로 하고 은퇴한 두나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 ‘이두나!’가 감독과 배우의 작품을 향한 진심 어린 열정과 유쾌한 ‘찐친’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수지는 배우들과 호흡에 대해 “셰어하우스 친구들은 작품을 아주 통통 튀게, 다채롭게 만들어준 배우들이다. 실제로도 많이 친해져서 다 같이 촬영할 때면 웃음을 참느라 힘들기도 했다”고 말했다.

양세종은 “다 같이 연기할 때의 케미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좋았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굉장히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전해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게 했다.

수지와 양세종은 진지하게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링 하다가도 환한 웃음과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촬영 현장을 진심으로 즐기는 두 사람의 귀여운 면모도 함께 보여줬다. 현장에서 섬세하고 따뜻하게 배우들에게 다가간 이정효 감독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정효 감독에 대해 수지는 “촬영 준비를 하는 동안 이정효 감독과 나눈 대화들이 연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실제 두나라는 사람에게 물어보듯 두나의 감정을 물어보시는데 그 질문에 대답을 하려고 생각하다 보면 새롭게 정리되는 감정이 있어서 값진 시간으로 남아있다”고 고백했다.

양세종은 “감정들을 세세하게 표현하려고 이정효 감독에게 조언을 많이 구했다. 감독님과 소통하고 연기하면서 내가 인물로서 ‘살아있음’을 느꼈던 촬영 현장이었다”고 말했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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