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진주 우엉·마 시배지 축제' 11월 1~5일,

정경규 기자 2023. 10. 21.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시는 오는 11월 1~5일 2023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에 연계해 '제2회 진주 우엉·마 시배지 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22일 진주 K-기업가정신의 뿌리이자 전국 우엉, 마 최대 생산 중심지인 지수면에 위치한 지수초등학교(옛 송정초교)에서 처음 개최된 '진주 우엉·마 시배지 축제'가 열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와 연계
[진주=뉴시스] 2022년 진주 우엉·마 홍보판매 부스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11월 1~5일 2023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에 연계해 '제2회 진주 우엉·마 시배지 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22일 진주 K-기업가정신의 뿌리이자 전국 우엉, 마 최대 생산 중심지인 지수면에 위치한 지수초등학교(옛 송정초교)에서 처음 개최된 ‘진주 우엉·마 시배지 축제’가 열렸다.

하지만 올해는 진주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좀 더 쉽게 다가가기 위해 ‘2023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와 동시에 개최하기로 했다.

물 빠짐이 좋고 참흙이 적절히 섞인 진주시의 남강변은 품질이 좋은 우엉과 마가 생산되기 좋은 조건으로 약 150년 전부터 고품질의 마가 생산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우엉과 마는 진주시를 대표하는 농산물로 전국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진주에서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약 30년 전부터 안동 등지에서도 마가 대규모로 재배되면서 진주 우엉·마의 인지도가 조금씩 낮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진주우엉·마 시배지 축제위원회는 지난해부터 ‘진주 우엉·마 시배지 축제’를 통해 진주 우엉·마의 우수성을 알리고 진주시가 우엉·마의 시배지라는 점을 알리고자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해로 2회를 맞는 ‘진주 우엉·마 시배지 축제’를 통해 진주 우엉·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축제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