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 성료 등

우장호 기자 2023. 10. 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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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장지미)은 지난 18~20일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0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18일 열린 개막식에는 전병극 문화관광체육부 제1차관,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한무경 국회의원, 첸 추안푸 중국도서관학회 부이사장, 마츠야마 이와오 일본도서관협회 국제교류사업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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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장지미)은 지난 18~20일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0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도서관 관련 정책 및 신기술 등 138개의 도서관 문화전시와 함께 도서관 현장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세미나 워크숍, 포럼 등 60여개의 교육 프로그램에 전국 도서관인 및 관계자들 3,500여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18일 열린 개막식에는 전병극 문화관광체육부 제1차관,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한무경 국회의원, 첸 추안푸 중국도서관학회 부이사장, 마츠야마 이와오 일본도서관협회 국제교류사업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해녀를 주제로 한 제주도립무용단의 개회식 공연을 시작으로 2023 전국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 시상식도 열렸는데 제주 한라도서관이 국무총리상을, 제주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제주문화예술진흥원 특별기획 공연 '더 싱어즈'

제주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은 '더 싱어즈(The Singers)' 공연을 제주문예회관 광장(우천시 문예회관 실내)에서 야외음악회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총 2회로 24일 오후 7시, 25일 오후 7시에 각각 진행된다.

24일 1회차 공연에서는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불후의 명곡’ 최다 우승자이자 복면가왕 36~39대 가왕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로 꼽히는 정동하, JTBC '싱어게인' 56호 가수 다린이 무대에 오른다.

제주 뮤지션으로는 혼성그룹 ‘별소, 달소’, 싱어송라이터 어진별이 출연해 각기 다른 장르의 특색 있는 공연과 함께 가을밤에 어울리는 명곡을 들려준다.

25일 2회차 공연에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사랑하는 성악가로 대중에 널리 알려진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의 주인공 김동규와 팝소프라노 한아름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 뮤지션으로는 재즈와 팝의 조화로 관객과 소통하는 ‘재스민’, 제주를 대표하는 어린이 중창단 도란도란 중창단이 함께 한다.

이번 '더 싱어즈(The Singers)'는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들과 제주의 가수들이 함께하는 스페셜 무대로 도민들의 문화적 갈증해소와 청년 예술가 및 지역예술인들에게 무대를 제공을 하고자 기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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