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0층짜리 오피스텔서 불…50대·1살 여아 2명 연기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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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10층짜리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50대 여성과 1살 여아가 연기를 흡입했다.
2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1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10층짜리 한 오피스텔 2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이 불로 이 오피스텔 6층과 9층에 각각 거주하던 A씨(57·여)와 B양(1)이 각각 연기를 흡입했다.
소방은 불이 이 오피스텔 2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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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의 한 10층짜리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50대 여성과 1살 여아가 연기를 흡입했다.
2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1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10층짜리 한 오피스텔 2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이 불로 이 오피스텔 6층과 9층에 각각 거주하던 A씨(57·여)와 B양(1)이 각각 연기를 흡입했다.
또 이 오피스텔에 거주하던 25명이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됐으며, 32명이 스스로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당시 소방은 "복도에 연기가 차 있고 불이 난 것 같다"는 119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다.
이후 93명과 장비 34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20분만인 오전 9시41분께 불을 완전진화했다.
소방은 불이 이 오피스텔 2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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