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78주년 경찰의날, 희생과 헌신 감사... 지원책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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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국민의힘은 제78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의 봉사와 헌신에 걸맞는 지원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항상 국민 곁을 지키는 대한민국 경찰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범죄 구조부터 생활 치안까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대한민국 경찰 모두가 우리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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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국민의힘은 제78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의 봉사와 헌신에 걸맞는 지원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항상 국민 곁을 지키는 대한민국 경찰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범죄 구조부터 생활 치안까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대한민국 경찰 모두가 우리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라고 했다.
이어 "현재 주요 강력 범죄 검거율은 95%에 육박하며,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가 30% 이상 감소하고 건설 현장의 폭력행위가 근절되는 등 일상의 안전이 향상된 것은 오롯이 우리 경찰의 노력 때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여당의 경찰 처우 개선 의지도 강조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8일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경찰 조직을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치안 중심으로 재편하고 늘 현장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며 "정부도 경찰이 보다 적극적으로 강력범죄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윤 대변인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공안직 수준 기본급 인상, 복수 직급제 등 경찰의 숙원 과제를 속도감 있게 해결한 것처럼, 앞으로도 봉사와 헌신에 걸맞는 경찰 지원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국민의힘과 정부는 경찰의 처우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광현 기자 nam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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