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사우디·카타르 국빈방문...대기업 총수들도 대거 동행

김동규 2023. 10. 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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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국빈 방문을 위해 출국한다.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잇달아 방문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도착해 다음 날부터 무함마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왕세자 겸 총리와 회담 및 오찬 등 국빈 일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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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윤석열 대통령 사우디·카타르 국빈 방문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9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중동 순방 계획을 밝혔다. 김건희 여사도 순방에 동행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1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국빈 방문 형식으로 잇달아 방문한다. yoon2@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끝)

[파이낸셜뉴스]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국빈 방문을 위해 출국한다. 한국 대통령이 두 나라를 국빈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잇달아 방문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도착해 다음 날부터 무함마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왕세자 겸 총리와 회담 및 오찬 등 국빈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순방에는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사우디아라비아 130명, 카타르 59명 등 대규모 경제 사절단도 동행한다.

사우디아라비아 사절단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사장,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등 주요 그룹 대표들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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