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라이벌' 소렌스탐과 세기의 대결…숨막히는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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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라이벌 소렌스탐과 세기의 대결을 다시 펼친다.
21일 밤 11시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부산에서 열린 2023 박세리 월드매치 현장이 공개된다.
그런가 하면 박세리는 20년 전 숙명의 라이벌이었던 소렌스탐과 세기의 대결을 펼친다.
한편 박세리와 소렌스탐의 세기의 대결은 이날 밤 11시 10분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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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라이벌 소렌스탐과 세기의 대결을 다시 펼친다.
21일 밤 11시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부산에서 열린 2023 박세리 월드매치 현장이 공개된다.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 박세리는 본 경기를 앞두고 몸을 풀더니 "나 이러다 선수 때 안 나가던 갈비뼈 금 가는 거 아니냐"라며 연신 앓는 소리를 한다.
이어 "난 이틀 연속으로 치는 거 7년 만에 처음"이라며 "오늘 18홀을 너무 무리하는 거 아닌가 싶다"고 온갖 엄살을 부린다.
그는 "안 신던 하이힐을 오래 신었더니 발이 너무 아프다", "여기 담이 온 게 아직도 안 낫는다", "피곤하다"며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인다.
이날 월드 매치는 5000명의 갤러리들이 함께한 가운데 치러졌다. 참여한 선수 명단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20년 전 박세리의 라이벌이었던 아니카 소렌스탐과 LPGA 41승 캐리웹, LPGA 24승 에이미 알코트, LPGA 20승 로라 데이비스를 비롯해 LPGA 15승 청야니, LPGA 5승 미셸 위도 참여했다. 박태환, 이동국, 모태범 등 스포츠 스타까지 총 24명이 함께했다.
송은이는 "낭만적"이라고 반응했으며, 전현무는 "별들의 전쟁이네"라며 혀를 내둘렀다.
경기 방식은 2인1조로 팀을 이룬 두 사람이 한 공을 번갈아 치는 '포섬'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번 대결에서 박세리는 김주연과 한 팀이 되어 라이벌 소렌스탐,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인 모태범과 접전을 펼치게 됐다.
박세리는 김주연과 함께 팀플레이를 하게 되자 '찐친 바이브'를 드러낸다. 두 사람은 시작 전부터 경기 하는 내내 옥신각신하는 등 지켜보던 출연진 마저 폭소케 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급기야 이들을 지켜보던 상대팀 모태범이 싸우지 말라며 두 사람을 뜯어말려 웃음을 더한다고.
그런가 하면 박세리는 20년 전 숙명의 라이벌이었던 소렌스탐과 세기의 대결을 펼친다.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두 사람은 엎치락뒤치락하며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이어간다. 이에 이날 경기 승리의 주인공은 누가 될 지 호기심을 부른다.
또한 대회가 끝난 뒤 박세리는 같이 고생한 매니저들과 함께 밍글링 파티를 즐긴다. 럭셔리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이번 파티는 샴페인과 고급 요리들로 가득했다고 해 기대감이 더해진다.
한편 박세리와 소렌스탐의 세기의 대결은 이날 밤 11시 10분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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