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관심 받았던 미토마, 브라이튼과 4년 재계약…2027년까지 6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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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일본인 윙어 미토마 카오루(26)가 팀과 4년 재계약을 맺었다.
브라이튼은 20일(현지시간) 미토마와 오는 2027년 6월까지 재계약을 마쳤다고 공식 발표했다.
미토마는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를 떠나 2021년 8월 브라이튼과 계약했지만 곧바로 벨기에의 위니옹 생질로이즈로 임대됐다.
지난해 8월 브라이튼 데뷔전을 치른 미토마는 2022-23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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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일본인 윙어 미토마 카오루(26)가 팀과 4년 재계약을 맺었다.
브라이튼은 20일(현지시간) 미토마와 오는 2027년 6월까지 재계약을 마쳤다고 공식 발표했다.
미토마는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를 떠나 2021년 8월 브라이튼과 계약했지만 곧바로 벨기에의 위니옹 생질로이즈로 임대됐다.
지난해 8월 브라이튼 데뷔전을 치른 미토마는 2022-23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브라이튼에서 52경기에 나와 13골 12도움을 올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7골 5도움으로 10개 이상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팀이 6위에 오르는데 기여했다.
날카로운 드리블 돌파가 주특기인 미토마는 빠른 역습을 구사하는 브라이튼 전술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시즌에도 3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최근에는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바르셀로나(스페인) 등 빅클럽들이 미토마를 노린다는 보도도 나온 바 있다.
브라이튼의 로베르트 데제르비 감독은 "매우 좋은 소식이다. 미토마는 우리의 최고 선수"라고 반겼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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