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경찰의날 맞아 "이 시대 진정한 영웅…처우 개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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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1일 경찰의날을 맞아 "항상 국민 곁을 지키는 대한민국 경찰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범죄 구조부터 생활 치안까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대한민국 경찰 모두가 우리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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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국민의힘은 21일 경찰의날을 맞아 "항상 국민 곁을 지키는 대한민국 경찰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범죄 구조부터 생활 치안까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대한민국 경찰 모두가 우리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현재 주요 강력 범죄 검거율은 95%에 육박한다"며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가 30% 이상 감소하고 건설 현장의 만연한 폭력행위가 근절되는 등 일상의 안전이 향상된 것은 오롯이 우리 경찰의 노력 때문일 것"이라고 했다.
윤 선임대변인은 지난 18일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경찰 조직을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치안 중심으로 재편하고 늘 현장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한 점을 언급하며 "정부도 경찰이 보다 적극적으로 강력 범죄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공안직 수준 기본급 인상, 복수 직급제 등 경찰의 숙원 과제를 속도감 있게 해결한 것처럼, 앞으로도 봉사와 헌신에 걸맞은 경찰 지원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경찰의 처우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의 수호자인 경찰의 더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지난 18일 제78주년 경찰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경찰들을 격려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석이다.
brigh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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