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EU, 인질 석방 위해 지상전 연기 압박"

류제웅 2023. 10. 21. 1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과 유럽연합이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 석방을 위한 협상 시간을 벌기 위해 이스라엘에 가자지구 침공을 연기하라고 압박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또 이스라엘은 당초 하마스를 뿌리 뽑기 위한 대규모 군사작전을 늦추는 데 반대했지만 미국의 압력에 작전 연기에 동의했습니다.

하마스는 미국 등 다른 나라 국적자를 포함해 200명이 넘는 인질을 붙잡고 있으며 카타르와 미국을 통해 이스라엘과 인질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연합이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 석방을 위한 협상 시간을 벌기 위해 이스라엘에 가자지구 침공을 연기하라고 압박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하마스는 이스라엘에 구금된 수감자와 맞교환 요구 없이 인질 가운데 일부라도 석방하는 데 동의할 조짐이 있습니다.

또 이스라엘은 당초 하마스를 뿌리 뽑기 위한 대규모 군사작전을 늦추는 데 반대했지만 미국의 압력에 작전 연기에 동의했습니다.

다만 소식통들은 미국과 유럽연합이 테러조직으로 지정한 하마스와 협상은 미묘한 문제이며 실패할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마스는 미국 등 다른 나라 국적자를 포함해 200명이 넘는 인질을 붙잡고 있으며 카타르와 미국을 통해 이스라엘과 인질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