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예쁘네”…‘소통의 신’ 이서진, 박서준→뷔 폭소케 한 한마디 [이주의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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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소통의 신 서진이네 편' 이서진의 한마디가 모두를 초토화시켰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출장 소통의 신 서진이네 편'(이하 '소통의 신')에서는 배우 이서진, 정유미, 박서진, 최우식, 방탄소년단(BTS) 뷔가 단합대회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게임에 계속해서 실패하던 이서진은 긴장한 뷔에게 "귀를 너무 가린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출연자와 제작진의 편안한 케미, 이서진의 존재감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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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방송된 tvN ‘출장 소통의 신 서진이네 편’(이하 ‘소통의 신’)에서는 배우 이서진, 정유미, 박서진, 최우식, 방탄소년단(BTS) 뷔가 단합대회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진이네’ 직원들은 저녁을 걸고 네 글자 이어 말하기 게임에 나섰다. 게임에 계속해서 실패하던 이서진은 긴장한 뷔에게 “귀를 너무 가린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계속해서 실패하는 최우식에 “너 깡소주 마실 거냐. 이런 식으로 하면 깡소주다”라고 일침을 남겼다.
한 번도 성공하지 못 하자 나영석 PD는 드라마·영화 제목 이어 말하기를 제안했다. 나 PD는 ‘밥 잘 사주는’을 말했고 이서진은 ‘누나’라고 이어 말했다. 그러나 정답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였다. ‘예쁜’을 빠뜨렸다는 말에 이서진은 “누가 주인공이냐”라며 혀를 찼다.
‘소통의 신’은 지난 5월 종영한 tvN 예능 ‘서진이네’의 세계관을 이어 2부작으로 진행됐다. 출연자와 제작진의 편안한 케미, 이서진의 존재감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단합대회가 끝나고 제작진 측은 자막을 통해 “‘서진이네’ 직원들은 소통에 일부 성공했습니다. 소통이 필요한 곳 어디든 불러 주세요”라며 다음을 예고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6%, 최고 4.8%를 기록했다. 전국 가구 기준으로는 평균 3.7%, 최고 4.5%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1.5%, 최고 2.0%, 전국 평균 1.6%, 최고 2.0%로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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