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초엽 작가, 중국 은하상 최우수외국작가상 수상
신새롬 2023. 10. 21. 10:14
SF 소설가 김초엽이 중국 최고 권위 과학소설상인 은하상의 최우수외국작가상을 받았습니다.
한국과학소설작가연대 등에 따르면, 김 작가는 지난 19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제34회 은하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외국작가상을 수상했습니다.
지난해 중국어판이 출간된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은 은하상 최우수번역상을 받았습니다.
1986년 제정된 은하상은 중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과학문학상입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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