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손태영 "子 룩희 9학년…학부모의 삶이란" 美 뉴저지 바쁜 '엄빠' [Oh!쎈 이슈]

김보라 2023. 10. 2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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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와 아이들이 사는 미국으로 떠난 권상우가 "다이어트를 하러 왔다"라고 말했다.

20일 공개한 손태영의 유튜브 채널에서 권상우는 "근데 밥이 너무 맛있다"라고 이 같이 밝혔다.

손태영과 아이들은 미국 뉴저지에서 생활 중이며, 권상우는 한국에서 드라마 및 영화 촬영을 마치면 가족들과 함께 보내기 위해 미국으로 간다.

이날 손태영은 "저희 아들 룩희가 9학년이 됐다. 아이가 어떤 반에서, 어떤 수업을 받는지 오늘 설명회를 한다"고 권상우와 동행하는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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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아내와 아이들이 사는 미국으로 떠난 권상우가 “다이어트를 하러 왔다”라고 말했다.

20일 공개한 손태영의 유튜브 채널에서 권상우는 “근데 밥이 너무 맛있다”라고 이 같이 밝혔다.

손태영과 아이들은 미국 뉴저지에서 생활 중이며, 권상우는 한국에서 드라마 및 영화 촬영을 마치면 가족들과 함께 보내기 위해 미국으로 간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권상우와 손태영은 첫째 아들의 학교 설명회에 동행했고, 함께 테니스를 치며 여가생활을 즐겼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딸을 키우고 있다.

이날 손태영은 “저희 아들 룩희가 9학년이 됐다. 아이가 어떤 반에서, 어떤 수업을 받는지 오늘 설명회를 한다”고 권상우와 동행하는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손태영은 “저희는 3시간 반 동안 영어듣기 평가를 잘 하고 오겠다”며 “저는 영어를 잘 듣는데, 남편은 말하기를 잘한다. 궁합이 잘 맞는다”고 자랑했다.

며칠 후 부부 모임을 마친 권상우는 아내에게 “커피 한 잔 사가지고 갈까?”라고 물었고, 손태영이 “(데리러 가야 하는데)늦었다”고 답하자 “아 역시 학부모의 삶이란…”이라며 현실에 순응한 모습을 보였다. 부부는 아이를 픽업하기 위해 걸음걸이를 재촉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손태영 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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