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더 많은 인질 석방까지 지상전 연기해야"

김예림 2023. 10. 2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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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가자지구에 구금돼 있는 인질이 추가로 석방될 때까지 가자지구 지상전이 늦춰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더 많은 인질이 석방될 때까지 이스라엘이 지상전을 연기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하마스는 '인도적 이유'를 들어, 전쟁 발발 이후 처음으로 미국인 모녀 2명을 석방했습니다.

이들은 친척 생일 파티에 참석하고 유대 명절을 지내기 위해 이스라엘에 왔다가 납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하마스 #이스라엘 #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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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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