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NC, 내일부터 5전 3선승제 준플레이오프 격돌

프로야구 SSG와 NC가 벌이는 5전 3선승제 준플레이오프가 내일 SSG 홈구장인 랜더스필드에서 개막합니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 8승 8패로 팽팽히 맞서 있는 두 팀은 1차전 선발로 SSG는 엘리아스를, NC는 신민혁을 예고했습니다

정규시즌 마지막 두 경기에서 NC를 밀어내고 3위에 오른 SSG는 NC보다 이틀 더 휴식을 취한 데다 지난해 한국시리즈를 치른 선수들의 경험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반면 NC는 정규시즌 3위 자리는 아쉽게 내줬지만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두산을 꺾고 올라온 상승세에 고무돼 있습니다

지금까지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승리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확률은 87%입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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