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경남도의원 차량서 숨진 채 발견

김정유 2023. 10. 21. 1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직 경남도의회 의원이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경남 마산중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낮 12시43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의 모 업체 진입로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전 경남도의원 A(38)씨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인적이 드문 창원시 외곽 지역에서 차량이 장기간 방치돼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숨진 A씨를 발견하고 신원을 확인했다.

A씨는 제11대 경남도의원(경남 함안)을 지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전직 경남도의회 의원이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경남 마산중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낮 12시43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의 모 업체 진입로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전 경남도의원 A(38)씨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인적이 드문 창원시 외곽 지역에서 차량이 장기간 방치돼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숨진 A씨를 발견하고 신원을 확인했다. A씨는 제11대 경남도의원(경남 함안)을 지냈다.

A씨는 일주일 전 집을 나섰고 이후 연락이 닿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승용차가 일주일간 방치돼 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할 예정이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