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나 '보통의 언어들', 20만 부 기념 개정 증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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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쳤다고 말하기를 두려워하지 말 것."
공감의 언어로 마음을 어루만지는 작사가 김이나의 생각과 삶의 태도가 담긴 '보통의 언어들'이 20만부 기념 포레스트 에디션을 다시 출간됐다.
이번 포레스트 에디션에서는 유해한 말에서 멀어지고, '나를 숨 쉬게 하는' 무해한 생각들로 나 자신에게 위로를 건네는 법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의미 없이 그냥 살아가고 있다는 말이 익숙해져 버린 오늘, 익숙한 단어에 나만의 의미를 심어보며 우리 삶의 태도를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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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재우 기자 = “지쳤다고 말하기를 두려워하지 말 것.”
공감의 언어로 마음을 어루만지는 작사가 김이나의 생각과 삶의 태도가 담긴 '보통의 언어들'이 20만부 기념 포레스트 에디션을 다시 출간됐다.
"누군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많은 표현들 중 ‘매력 있다’는 말은, 한 사람이 가진 여러 면들의 다름이 기분 좋은 밸런스를 이루고 있다는 걸 느낄 때 나오는 말이다. ‘멋지다’, ‘예쁘다’, ‘착하다’와 같은 말 보다 여운이 짙은 말. 누군가를 ‘매력 있다’라고 표현하는 나의 기분조 차 좋아지는 건, 한 사람의 다양한 면을 보게 될 때 느끼는 일종의 해소감 때문이다."(157
쪽)
이번 포레스트 에디션에서는 유해한 말에서 멀어지고, ‘나를 숨 쉬게 하는’ 무해한 생각들로 나 자신에게 위로를 건네는 법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의미 없이 그냥 살아가고 있다는 말이 익숙해져 버린 오늘, 익숙한 단어에 나만의 의미를 심어보며 우리 삶의 태도를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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