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학식 먹은 10여 명 식중독 증상…역학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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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서울캠퍼스에서 학식을 먹은 학생들이 식중독 증상을 보여 당국이 역학 조사 중입니다.
건국대와 서울 광진구청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 학생회관 내 식당에서 음식을 먹은 학생들이 구토·설사·복통 등 식중독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이들은 모두 지난 19일 학생회관 식당에서 판매됐던 메뉴 중 하나인 소금구이 덮밥을 먹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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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서울캠퍼스에서 학식을 먹은 학생들이 식중독 증상을 보여 당국이 역학 조사 중입니다.
건국대와 서울 광진구청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 학생회관 내 식당에서 음식을 먹은 학생들이 구토·설사·복통 등 식중독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학교 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증상을 호소한 학생은 10여 명입니다.
이들은 모두 지난 19일 학생회관 식당에서 판매됐던 메뉴 중 하나인 소금구이 덮밥을 먹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학교 측은 어제(20일) 오전 해당 식당을 폐쇄하고 위생 점검을 실시했으며 관할 보건소에서도 현장점검 등을 통해 구체적인 원인을 파악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임상범 기자 doongl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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