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게 황제성이야 샘 스미스야…싱크로율 200%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23. 10. 2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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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미스' 황제성의 싱크로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영국 팝스타 샘 스미스의 닮은꼴로 '부캐'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황제성의 웹 예능 콘텐츠 '킹스미스'.

'샘 스미스'처럼 섹시해지고 싶어 헬스장에 방문한 킹스미스는 한 손엔 달달한 음료수, 두 다리는 러닝머신 위에 올라 워밍업 시간을 가졌다.

황제성의 '킹스미스' 4회 샘 스미스 오마주 화보 촬영 편은 오늘(21일) 오후 6시 유튜브 '킹스미스'채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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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아니 이게 황제성이야 샘 스미스야…싱크로율 200%

‘킹스미스’ 황제성의 싱크로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영국 팝스타 샘 스미스의 닮은꼴로 ‘부캐’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황제성의 웹 예능 콘텐츠 ‘킹스미스’. 그는 지난 3회에서 가수 ‘존박’에게 1:1 집중 보컬 트레이닝과 감미로운 듀엣곡을 선보였다.

21일 공개되는 ‘킹스미스’ 4회에서는 ‘샘 스미스’에게 선물로 줄 뜻 깊은 화보 촬영이 그려진다. 특히 이 과정에서 다채로운 부캐와 유쾌한 분위기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개그맨 이창호가 헬스 트레이너, 메이크업 아티스트, 스타일리스트 1인 3역을 맡았다.

‘샘 스미스’처럼 섹시해지고 싶어 헬스장에 방문한 킹스미스는 한 손엔 달달한 음료수, 두 다리는 러닝머신 위에 올라 워밍업 시간을 가졌다. 홀로 운동 중인 킹스미스에게 다가온 이창호는 자신을 ‘제키’ 트레이너라고 밝힌 뒤, 여태껏 볼 수 없었던 독특하고도 아슬아슬한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구슬땀을 흘린 후 본격적으로 화보 촬영 현장으로 이동한 킹스미스. 또 다시 등장한 이창호는 이번에 묘령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팻 매그라스’로 분해 수려한 언변으로 혼을 빼놓았다. 내추럴 메이크업을 표방한 그만의 독특한 메이크업 실력에 킹스미스의 허탈한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마지막으로 의상을 잔뜩 들고 등장한 이창호는 디자이너 겸 스타일리스트 ‘조지호 알마니’로 자신을 소개하고, 그의 존재를 계속 의심하는 킹스미스와 누구보다 당당한 이창호의 미묘한 신경전이 펼쳤다.

한편 지난 18일(수) 샘 스미스 ‘GLORIA the tour 2023’ 서울 내한 공연에 등장한 황제성의 모습이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연 시작 전 대기실 앞에서 샘 스미스와 킹스미스가 직접 조우해 선물을 주고받는 등 두터운 친분을 다졌다는 후문이다.

앞서 찍은 킹스미스의 ‘오마주 화보’ 사진 선물은 무사히 전해졌을 지, 두 사람의 특별한 만남은 곧 ‘킹스미스’ 유튜브 채널에서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황제성의 ‘킹스미스’ 4회 샘 스미스 오마주 화보 촬영 편은 오늘(21일) 오후 6시 유튜브 ‘킹스미스’채널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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