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스라엘 한국인 대피 도운 일본에 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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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이스라엘 대피 수송기로 한국인이 현지에서 출국할 수 있게 해준 것에 대해 정부가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박진 외교부 장관이 일본 정부가 수송기로 우리 국민 18명과 동포 1명이 출국할 수 있도록 도와준 데 대해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에게 한국 정부를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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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이스라엘 대피 수송기로 한국인이 현지에서 출국할 수 있게 해준 것에 대해 정부가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박진 외교부 장관이 일본 정부가 수송기로 우리 국민 18명과 동포 1명이 출국할 수 있도록 도와준 데 대해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에게 한국 정부를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15일 가미카와 외무상은 한국 정부가 군 수송기로 일본 국민과 가족 등 51명이 귀국할 수 있도록 도와준 데 대해 정중한 사의를 표하면서 일본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외교부는 이와 관련해 양국은 긴박한 국제정세 속에서 세계 어디서든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긴밀한 공조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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