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트랙트 복귀' 키나, 안성일과 대화내용 폭로
신새롬 2023. 10. 21. 09:50
소속사 어트랙트와 전속계약 분쟁을 끝내고 복귀한 그룹 '피프티피프티'의 멤버 키나가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와의 통화 내역을 공개했습니다.
소속사 어트랙트는 어제(20일)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와 키나 부친의 통화 녹취파일을 공개하며 "소속사 아티스트의 계약 파기 및 가처분 소송을 종용한 안 대표의 행각이 드러났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록에 따르면, 안 대표는 "(가처분 신청) 인용이 안 될 경우는 없다" "안 될 거였으면 아예 시작도 안 될 일"이라고 말했고,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가 형사 고발 건으로 구속될 수도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글로벌 대형 음반사 워너의 제안에 대한 이야기도 오갔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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