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감독의 감탄 “이 팀 회복력이 왜 이렇게 빨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의 회복력을 칭찬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올여름 토트넘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환상적인 반전을 이끌고 있다.
주장 손흥민은 여름에 영입한 제임스 매디슨, 미키 판더펜, 페드로 포로와 함께 케인의 공백을 메우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팀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었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들의 활약에 만족하고 있다.
토트넘은 24일 새벽 4시(한국 시각) 홈 경기장에서 같은 런던 팀인 풀럼을 만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의 회복력을 칭찬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1일(한국 시각) ‘토트넘의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오르는 과정에서 보여준 팀의 '회복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라고 보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올여름 토트넘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환상적인 반전을 이끌고 있다. 8경기를 치른 현재 토트넘은 아스널을 골 득실에서 앞서며 리그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토트넘은 현재 막강한 수비진과 더불어서 좋은 매디슨, 손흥민으로 이어지는 환상적인 공격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토트넘은 특유의 역습과 단단한 수비를 바탕으로 빅클럽들을 격파하고 있다.
맨유를 2-0으로 박살 낸 것을 시작으로 아스널과 2-2로 비겼고 리버풀도 2-1로 이기며 이번 시즌 자신들의 순위가 단순 운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줬다. 이들은 홈보다 원정에서 득점력이 더 강하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총 18득점 8실점을 했는데 홈에서는 6골 2실점, 원정에서는 12골 6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18골의 중심에는 손흥민과 매디슨이 있다. 손흥민은 6골로 무려 팀 내 득점 2등인 로메로와 4골 차이로 1등을 유지하고 있고 매디슨은 5도움으로 2도움인 우도기와 3개 차이로 1등을 기록하고 있다.
주장 손흥민은 여름에 영입한 제임스 매디슨, 미키 판더펜, 페드로 포로와 함께 케인의 공백을 메우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팀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었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들의 활약에 만족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공격 쪽에서 개선의 여지가 남아있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선수들이 많이 들어오고, 새로운 감독, 새로운 경기 방식이 도입되는 등 변화를 이야기할 때 항상 시간이 걸린다. 솔직히 말해서 우리 팀에서 가장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공격적인 부분이며,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하고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그러나 나는 우리가 보여준 엄청난 회복력과 완전히 새로운 백 라인과 새로운 미드필더 구성을 고려할 때 수비적인 견고함에서 균형을 맞추고 싶다. 따라서 이런 팀이 되고 싶지만 팀의 다른 측면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은 일종의 균형 잡힌 행동이다."
"현재로서는 그 균형을 잘 맞추고 있지만, 내가 원하는 팀이 되기 위해서는 여전히 가장 개선해야 할 부분이 공격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토트넘은 24일 새벽 4시(한국 시각) 홈 경기장에서 같은 런던 팀인 풀럼을 만날 예정이다. 무패를 달리고 있는 토트넘의 활약이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 골닷컴, 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피셜] ‘바르셀로나-맨유-맨시티 굿바이’ 브라이튼 열도 특급 윙어, 2027년까지 계약 연장!
- ‘첼시 땅을 치고 후회하겠네!’ EPL 득점왕-패스 마법사-독일 신성까지 모두 처분했다고?
- '외계인' 레전드 투수가 예상한 오타니의 차기 행선지는? ''1순위는 보스턴''
- '22년 만의 가을야구 끝내기 승리' 애리조나, 필라델피아 꺾고 NLCS 2패 뒤 첫 승 '반격'
- '38년 만에 통합우승 도전' 한신, 9회말 2사 만루 끝내기 역전승...일본시리즈까지 1승 남았다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