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풀백 로버트슨, 어깨 부상…복귀 시기 미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핵심 수비 자원 앤디 로버트슨이 어깨 부상을 입었다.
복귀 시기를 알 수 없을 정도로 가볍지 않아 4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리버풀에 빨간불이 켜졌다.
위르겐 클론 리버풀 감독은 20일(한국시간) 에버턴과의 2023~2024 EPL 9라운드를 하루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로버트슨이 수술을 결정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그는 "로버트슨이 한참 동안 자리를 비워야 한다. 복귀까지 얼마나 걸릴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핵심 수비 자원 앤디 로버트슨이 어깨 부상을 입었다. 복귀 시기를 알 수 없을 정도로 가볍지 않아 4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리버풀에 빨간불이 켜졌다.
위르겐 클론 리버풀 감독은 20일(한국시간) 에버턴과의 2023~2024 EPL 9라운드를 하루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로버트슨이 수술을 결정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그는 "로버트슨이 한참 동안 자리를 비워야 한다. 복귀까지 얼마나 걸릴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스코틀랜드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로버트슨은 지난 12일 스페인과 유로(유럽축구선수권대회)2024 예선 경기에서 어깨 부상을 입었다. 수술이 결정됐다.
로버트슨은 왼쪽 풀백으로 이번 시즌 리버풀의 리그 8경기에서 모두 풀타임을 소화했다.
시즌 초반 5승2무1패(승점 17)로 4위에 자리한 리버풀로선 본격적인 상위권 순위 경쟁을 앞두고 매우 절망적인 소식이다.
복귀까지 최고 3개월 이상이 소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치명적이다. 이도 언론의 예상일뿐 실제 복귀는 훨씬 늦어질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