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정동원 '뉴 노멀', 당신의 공포는 일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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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뉴 노멀'이 내달 8일 극장 개봉을 확정지으며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뉴 노멀'(감독 정범식, 제작 언파스튜디오・어몽필름, 배급 바이포엠스튜디오)은 공포가 일상이 되어버린 새로운 시대에 도착한 웰메이드 말세 스릴러.
먼저 115년 만에 6월에 눈이 내렸다는 내용의 뉴스 내레이션으로 오프닝부터 귀를 사로잡는 2차 예고편은 '2023년 서울, 6명의 사람들'이라는 카피로 일상과 죽음이 맞닿은 뉴 노멀 시대를 살아가는 여섯 인물들의 이야기를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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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영화 '뉴 노멀'이 내달 8일 극장 개봉을 확정지으며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뉴 노멀'(감독 정범식, 제작 언파스튜디오・어몽필름, 배급 바이포엠스튜디오)은 공포가 일상이 되어버린 새로운 시대에 도착한 웰메이드 말세 스릴러.
이번에 공개된 2차 예고편은 1차 예고편과는 또 다른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먼저 115년 만에 6월에 눈이 내렸다는 내용의 뉴스 내레이션으로 오프닝부터 귀를 사로잡는 2차 예고편은 ‘2023년 서울, 6명의 사람들’이라는 카피로 일상과 죽음이 맞닿은 뉴 노멀 시대를 살아가는 여섯 인물들의 이야기를 예고한다.
여기에 “이 나라 또라이 많아”라는 시니컬 대사에 이어 드러나는 섬뜩한 표정의 인물들, 그리고 연이어 벌어지는 스릴 넘치는 사건들은 예측불가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최지우, 이유미, 최민호, 표지훈, 하다인, 정동원까지 여섯 배우가 펼치는 강렬한 열연은 신선한 연기 앙상블을 예고하고, ‘당신의 공포는 일상이 된다’라는 카피와 함께 들리는 목청을 찢는 듯한 비명소리는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또한 '기담'・'곤지암'의 정범식 감독,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윤상의 특별한 시너지 역시 '뉴 노멀'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오는 11월 8일 극장 개봉.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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