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오늘 사우디·카타르 순방길‥'경제외교'에 초점

조희형 joyhyeong@mbc.co.kr 2023. 10. 2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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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중동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국빈 방문을 위해 오늘 4박 6일 간의 순방길에 오릅니다.

사우디에서는 공식환영식과 양자회담이 진행되고, 이어지는 투자포럼에서는 130명 규모의 대규모 경제사절단이 동행하는 만큼 경제 외교 성과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또 두 나라가 중동지역 중재자를 자임하는 만큼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무력 충돌과 관련한 안보정세를 논의하고, 인도적 지원 계획도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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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중동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국빈 방문을 위해 오늘 4박 6일 간의 순방길에 오릅니다.

사우디에서는 공식환영식과 양자회담이 진행되고, 이어지는 투자포럼에서는 130명 규모의 대규모 경제사절단이 동행하는 만큼 경제 외교 성과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대통령실은 순방을 계기로 에너지와 건설 등 기존 협력을 강화하고 첨단 기술 등 새로운 분야에 대한 협력도 확대하겠단 방침입니다.

또 두 나라가 중동지역 중재자를 자임하는 만큼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무력 충돌과 관련한 안보정세를 논의하고, 인도적 지원 계획도 밝힐 예정입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35655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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