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스터 연은 총재 “연내 금리 인상 한 번 더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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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가 20일(현지시간) "연내 금리 인상을 한 번 더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연내 한 번 더 금리를 인상한 뒤 오랫동안 이를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7월 이후 유가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추가 금리인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의 유가 상승이 지난해 보았던 수준까지 강력하지는 않을 것이지만 연준이 금리 인상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을 줄이는 것을 방해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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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가 20일(현지시간) “연내 금리 인상을 한 번 더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뉴욕에서 열린 금융회의 연설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
그는 “연내 한 번 더 금리를 인상한 뒤 오랫동안 이를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7월 이후 유가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추가 금리인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의 유가 상승이 지난해 보았던 수준까지 강력하지는 않을 것이지만 연준이 금리 인상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을 줄이는 것을 방해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구체적으로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하락세가 완화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고금리를 언제까지 지속해야 하느냐라는 질문에 "향후 미국 경제의 상황에 달려 있지만 상당 기간 고금리를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한편 그는 연준에서 인플레이션 매파로 분류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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