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초비상, 철강왕 쓰러졌다... 로버트슨 올해 출전 불가, 어깨 부상→수술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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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경쟁을 위해 달려가는 리버풀(잉글랜드)이 초비상에 걸렸다.
핵심 수비수 앤디 로버트슨(29)이 어깨 부상으로 쓰러졌다.
영국 축구전문 90MIN는 20일(한국시간)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팀 왼쪽 수비수 로버트슨이 어깨 부상으로 수술을 받아야 한다며 당분간 결장할 것이라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술에 로버트슨은 리버풀 이적 후 최장기간 결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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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축구전문 90MIN는 20일(한국시간)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팀 왼쪽 수비수 로버트슨이 어깨 부상으로 수술을 받아야 한다며 당분간 결장할 것이라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영국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로버트슨은 이번 수술로 3개월간 뛰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재 리버풀은 리그 4위(승점 17)에 올라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로버트슨이 부상을 당해 큰 타격을 받게 됐다.
로버트슨은 A매치 일정에서 어깨 탈골 부상을 당했다. 스코틀랜드 대표팀에서 뛰고 있는 로버트슨은 지난 13일 유로 2024 예선 A조 7라운드 스페인전에서 다쳤다. 상대 골키퍼 우나이 시몬(애슬레틱 빌바오)와 강하게 부딪혔고, 곧바로 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부상을 당한 뒤 곧바로 교체아웃됐다.
클롭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에버턴과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많은 전문가와 얘기를 나눴고, 로버트슨의 어깨 수술이 장기적으로 가장 좋은 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로버트슨이 한동안 결장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로버트슨은 수술을 받지 않고, 재활에 집중할 경우 한 달 정도만 결장하면 된다. 하지만 이번 어깨 부상에 경우 재발 가능성이 워낙 높기 때문에 수술을 결정했다. 로버트슨은 다음 주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로버트슨은 2017년 헐 시티(잉글랜드)에서 리버풀로 팀을 옮겼다. 이번 수술에 로버트슨은 리버풀 이적 후 최장기간 결장할 예정이다. 주전 경쟁을 펼쳤던 2017~2018시즌, 2021~2022시즌을 제외하고는 매 시즌 리그 30경기 이상 출전했다. 2021~2022시즌도 리그 29경기를 뛰었다.
디 애슬레틱은 "로버트슨은 올해 경기에 뛸 수 없다"며 "로버트슨의 리버풀 커리어에 있어 가장 긴 공백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버풀은 오는 21일 '최대 라이벌' 에버턴과 홈 경기를 펼친다. 하지만 로버트슨 없이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 로버트슨을 대신해 백업 풀백 콘스탄티노스 치미카스가 주전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하지만 올 시즌 교체로 1경기, 총 4분을 뛴 것이 전부라 불안요소로 꼽힌다.
아니면 멀티 수비수 조 고메즈가 왼쪽을 맡는 방법도 있다. 잉글랜드 고메즈는 센터백이지만, 풀백까지 소화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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