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흑석산 자연휴양림서, 21·28일 숲속음악회

조근영 2023. 10. 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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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은 흑석산 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 야외무대에서 21일과 28일 두차례에 걸쳐 숲속음악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9회째로 해남 대표 산림휴양시설인 흑석산에서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흑석산자연휴양림은 치유의 숲, 유아숲체험원, 숲속야영장 등을 갖춘 복합산림휴양지로 지난달에는 숲속놀이터를 개장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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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산자연휴양림 [해남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군은 흑석산 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 야외무대에서 21일과 28일 두차례에 걸쳐 숲속음악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9회째로 해남 대표 산림휴양시설인 흑석산에서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21일에는 색소폰 앙상블을 시작으로 하모니카, 성악, 블라썸플루트, 통기타, 피아노 연주 등이 이어진다.

숲속 음악회 장면 [해남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28일에는 성악가 송태왕과 피아니스트 김은희의 협연에 이어 북춤 등 한국무용, 통기타 공연, 색소폰 연주 등이 함께한다.

공연은 오후 4시부터 1시간 30분가량이다.

흑석산자연휴양림은 치유의 숲, 유아숲체험원, 숲속야영장 등을 갖춘 복합산림휴양지로 지난달에는 숲속놀이터를 개장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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