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1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값진 상 선물 준 모아에 감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제공|빅히트뮤직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신곡 ‘체이싱 댓 필링(Chasing That Feeling)’으로 컴백 후 첫 음악방송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KBS2 ‘뮤직뱅크’가 지난 20일 발표한 10월 3주 ‘K-차트’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폴(FREEFALL)’의 타이틀곡 ‘체이싱 댓 필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뮤직뱅크’는 결방으로 공식 홈페이지에 순위만 발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이렇게 값진 상을 받을 수 있게 해 준 모아(팬덤명, MOA)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 모아가 아니었다면 이 자리까지 못 왔을 것”이라며 “컴백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선물해 준 만큼 더 멋진 무대로 보답하겠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름의 장: 프리폴’로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 주에 225만 1959장의 판매량으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고, 2개 앨범 연속 초동(발매 첫 일주일 판매량)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이 앨범은 일본 오리콘과 빌보드재팬 주간 차트에서도 나란히 2관왕에 올랐는데, 특히 19일 자 오리콘 차트에서는 4644장의 판매량으로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을 탈환하는 등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기세를 몰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22일 오후 3시 35분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체이싱 댓 필링’ 무대를 펼친다.